안녕하세요 BenShin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돈을 안 쓰게 되네요. 그래서인지 통장을 보면 왠지 뿌듯합니다. 돈이 제법 모여 있거든요. 이렇게 통장에 돈이 모여서 고민이 생겼어요.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은데 모으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생각 끝에 찾은 방법이 이 돈으로 투자를 하는 거예요. 하지만 투자에 대해서 일도 모르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또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았었습니다. 부동산은 너무 모험인 것 같고, 땅을 사기에는 돈이 너무 적네요. 그래서 생각한 게 주식 투자입니다. 주린이가 되기로 했습니다. 주린이가 되기 위한 가장 첫 번째가 기업 분석이에요. 기업 분석을 공부하기에 앞서 주식 용어 먼저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 자산 : 자본 + 부채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현금, 주식, 공장, 토지 등 포함)
- 유동자산 :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
- 당좌자산 :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금화가능
- 재고자산 : 판매과정을 거쳐 현금화 가능
- 비유동자산 : 1년 이내 현금화 불가능
- 자본금 : 주주가 투자한 기본자본
- 이익잉여금 : 사업 진행하며모은 자본
- 자본잉여금 : 증자, 감자,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
- 유동부채 : 1년 이내갚아야 하는 부채
- 고정부채 : 1년 이후갚아도 되는 부채
- 손익계산서 : 일정기간 동안기업의 이익과 손실을 기록한 표
-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실제 영업을 통해 얼마나 수익을 남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 매출총이익 : 매출액에서 원가를 제외한 금액
- 판관비 : 영업에 들어간 판매비, 관리비
- 당기순이익 : 일정기간 동안 발생한 기업의 전체 수익에서 ‘모든비용’을 차감하고 남은 순이익
-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x100
-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1년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부채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보통 200% 이상일 경우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
- 유보율 : (이익잉여금+자본잉여금)/납입자본금 x100
유보율이 증가하면 잉여금이 증가하거나 납입자본금이 감소해야 하기 때문에 유보율은 기업이 벌어들인 잉여자금을 얼마나 회사에 축적해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유보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다.
-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x100
당좌자산의 합계를 유동부채의 합계로 나눈 비율
이 비율이 100% 이상이거나 높을수록 좋다.
- 부채비율 : 부채총액/자본총액 x100
부채비율은 낮을수록 안정적이다.
-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더라도, 손익계산서 상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게 되면, 매출액에서 재료비, 인건비, 관리 비등 지출이 많이 나갔음을 추측할 수 있다.
-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x100
높을수록 좋다.
- 순이익률 : 순이익을 세후 순매출액으로 나눈 것
매출에서 모든 비용과 세금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의 비율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다.
- ROE 자기 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주주들이 투자한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냈는지 알수 있는 지표(당기순이익/평균자본)
- 현금 흐름표 : 일정기간 동안기업의 현금이 어떻게 조성되며, 어디에 얼마를 사용하고, 현재 어느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기업의 현금이 원활하게 움직이는지 여부 판단기준
- 영업활동 현금흐름 : 기업이 영업을 해서 현금이 들어오면 좋음
대출이자로 지출을 하게 되면 안좋음
- 투자활동 현금흐름
기업이 투자를 꾸준히 하면 현금이 유출되어 좋음
구조조정 등으로 자산을 판다면 현금이 유입되어 안좋음
- 재무활동 현금흐름
기업이 돈을 빌리면 현금이 유입되어 안좋음
반대로 기업이 돈을 갚으면 현금 유출 좋음
와우!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요ㅠ 계속 보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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