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천5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5탄 컴백 그리고 다시 사직 그 회사를 나온 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첫 직장 상무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그 회사 다니는 형에게 말했는데 그 형이 말한 것 같네요) 한국으로 돌아온 것 알고 있다고, 다시 회사로 오지 않겠냐고... 그래서 다시 그 회사로 가기로 했습니다. 연봉은 3천 받고 가기로 했었습니다. (더 높여 부를걸 그랬어요) 직급은 그냥 사원 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만약 캐나다를 가지 않았더라면, 2200만 원에서 얼마가 됐을까요? 2600이나 됐을까요? 아무리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3천은 안됐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일을 일 년간 쉬었는데 오히려 연봉은 더 높아졌습니다. 정말 한 직장을 평생 다닐 것이 아니라면 자신을 몸값을 올리며 이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 2021. 2. 20.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4탄 사직 후 유학같지 않았던 유학길 인도 출장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곳에 있을때 퇴근후에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에 잠기는 시간도 많았고, 할 게없으니 일기도 써보고, 공부도 해보고, 영화도 보고 이것저것 많은 것을 시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딱 한 가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어 완전 정복 이었습니다. (이때가 27살 정도였던 것 같네요) 아직까지도 잘 못하고 있는 영어와의 싸움은 그 때 결심하게 된것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3~4개월간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의지 약박자라서 혼자 영어공부 하는건 안되고, 학원을 다녀도 안가게 될게 분명해서, 해외로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추진력이 좋았는지 바로 유.. 2021. 2. 19.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3탄 첫 직장 생활 첫 직장은 저에게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았습니다. 첫 직장을 다니기 이전부터 저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사회생활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두가 저를 좋아해 주었고 저도 모두가 좋았습니다. (사실 싸바싸바를 좀 잘했긴 했죠) 잠시 회사를 설명 하자면 제가 들어간 팀은 제어팀 이었고 기술실 안에 있었습니다. 기술실에는 제어팀, 기계설계팀, R&D팀 그리고 고객 지원팀 이 있었습니다. 제가 입사하기 전까지는 제어팀과 다른 팀 간의교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저는 다른팀과도 잘 어울리고 했습니다.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다른 팀 회식자리도 자주 얻어먹으러 갔어요) 무엇보다 저는 그 회사 분위기와 사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밤 10시 넘게 일하는 날도 많았지만, 그.. 2021. 2. 18.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2탄 대학생활 그리고 첫 취업 막상 대학을 들어갔지만, 고등학교때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아니 더 노력을 안했습니다. 학교를 안 가는 날도 많았습니다. 근데 저는 놀면서 안갔던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하느라고 피곤해서 못 갔습니다. 핑계네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학교 끝나고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고등학교때는 방학때 피자배달, 세차장, 막노동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대학 다닐때는 편의점, 호프집, 병원, 치킨 배달, 막노동 등을 했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알바를 하다보니 피곤해서 늦잠 자고귀찮아서 안가고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모든 과목 성적이 다 안 좋았지만 특히, 영어는 꼴찌였습니다. 저는 사실 영어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영어시험.. 2021. 2. 17.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시작 나는 현재 미국 생활 9년차 입니다. 정확히 8년 3개월 만에 이 모든 걸 이루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대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1억 3천(연봉만, 세전 금액) 정도 받고 있습니다. 내 나이는 거의 40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초중고 다 졸업하고 군대도 갔다 왔습니다. 대학은 경기도 지역의 3년제 야간 전문대를 졸업했습니다. 성공한 인생은 아니지만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입니다. 누군가에게 자극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고등학교 생활 고등학교 때 나는 누구보다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202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