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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이야기

연봉 2천 직장인이 연봉 1억 3천 직장인이 되기까지 - 12탄

by BenShin 2021. 2. 28.

두 번째이직 관련 디테일한 이야기

저처럼 한국에서 초중고 대학 까지 모두 졸업하고

심지어 30 직전에 미국으로 사람은

미국회사에서 진급 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바로 상사만 보더라도 매일 미팅있고

다른 부서와 언쟁도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당연히 능숙한 영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갈수록 백인들이 많아요.

영어는 그렇다 치더라도 인종차별을 뛰어넘을 만큼

업무 능력이 월등해야 합니다.

물론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실력으로 진급 하는 사람은 있어요.

극히 드물지만 이런 사람들도 원어민 정도는 아니더러도

왠만큼은 영어를 잘 합니다.

, 진급하려면 영어가 필수이지만,

미국 회사에서인정받으며 일한다거나,

수월하게는 아니지만 어렵게라도 미국 내에서

이직을 할수 있는 조건이 되려면 업무능력이 필수입니다.

그렇다고 영어 공부는 하지 말고

일만 잘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영어+업무능력=100% 라고 한다면,

업무능력의 비중이 70%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업무능력을 필수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에 저와 같이 일하던 미국인 동료나 매니저가

이직을 하게 되고, 제 만약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 했었고,

업무능력이 보통 이상이 된다는 것을

사람이 안다면, 제 사람이 이직한 회사로

이직할 수 있을 확률은 거의 70% 이상이고,

현장 인터뷰 까지 갈 수 있을 확률은 거의 90%입니다..

미국 회사는 직원이 추천하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려고 해요.

어떤 회사들은 재직 중인 직원들 중 누군가가 사람 소개를 시켜줘서

채용되면 그 소개해준 사람에게 커미션을 줍니다.

그만큼 추천으로 채용이 거의 다반사예요.

회사 입장에서는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어떻게든 입사만 하면 됩니다.

회사 제품을 몰래 팔아 먹지만 않는다면 짤리지 않는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그렇다.

물론 애플이나 마소 같은 사람들이 못 가서 안달 난 곳은

얘기가 다르겠지요.

제가 하는 일 쪽은 사람이 부족해서 난리고,

그중에서도 일 잘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뚜렷하게 갈길을 못 잡으신 분이라면 

PLC 자동제어 쪽을 배우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부자는 못되더라도 굶거나 못 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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